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도민들에게 손편지로 자신의 취임식 초대장을 썼다.
김 당선인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노트에 적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 손편지에서 김 당선인은 “취임식에 초대합니다. 대청호 문의문화재단지에 와주십시오”라면서 “언제나 제게 일방적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출어주신 여러분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고적 이것 뿐”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당선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취임식 초대 손편지./김영환 당선인 페이스북 캡쳐
김 당선인은 “충북을 변방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고 싶다”면서 “대학민국의 흑진주인 이 아름다운 고장에서 서민을 위한 정치, 1억 농부의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썼다.
특히 김 당선인은 “뭍이 그러워 물에서 올라온 문의면 조동마을 35개 마을 대청호를 바라보며 기억하는 시간”이라면서 “Lake park Renassance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취임식에 도민들을 초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