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충북대 동문 가운데 4명이 시장 및 군수에 당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충북대총동문회(회장 윤양택)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행정학과)과 김문근 단양군수 당선인(행정대학원),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조병옥 음성군수(행정대학원) 등 4명의 동문 자치단체장이 탄생했다.

광역의원은 모두 13명으로 경기문 서울시의원 당선인(정치외교학과), 이희원 서울시의원 당선인(건축학과)을 비롯해 김국기 충북도의원(철학과), 김성대 충북도의원 당선인(세종국가정책대학원), 김중식 세종시의원 당선인(경영대학원), 박봉순 충북도의원 당선인(법학과), 박진희 충북도의원 당선인(국문학과), 이양섭 충북도의원 당선인(지역건설공학과), 유상용 충북도의원 당선인(약학과), 이옥규 충북도의원(패션정보학과), 이욱희 충북도의원 당선인(대학원), 황영호 충북도의원 당선인(행정학과) 등이다.

특히 청주시의원 당선인 42명 중 충북대 출신이 무려 17명이나 된다.

김기동 의원(생물학과), 김성택 의원(회계학과), 김영근 의원(행정대학원), 김은숙 의원(행정대학원), 박노학 의원(농생물학과), 박완희 의원(정보통신공학과), 변은영 의원(정치외교학과), 안성현 의원(법학전문대학원), 임은성 의원(대학원), 정연숙 당선인(정치외교학과), 정영석 당선인(대학원), 한재학 당선인(대학원), 허철 당선인(대학원), 박근영 당선인(법무대학원), 김완식 당선인(법무대학원), 박봉규 당선인(산업대학원), 신민수 당선인(국제경영학과) 등이다.

이밖에 박상호 충주시의원 당선인(경영학과), 손준기 원주시의원 당선인(바이오시스템공학과), 송수연 제천시의원 당선인(아동복지학과), 이재신 제천시의원(법학과), 류희상 강원도 화천군의원(축산학과), 이금선 증평군의원 당선인(경영대학원), 이재명 진천군의원 당선인(농공학과), 홍종숙 증평군의원 당선인(대학원) 등 전국에 당선인이 포진했다.

충북대총동문회는 최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당선인 환영회를 열고 동문들의 당선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