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한국산학연협회(회장 조동욱)는 1일 청주에서 중소기업 기술혁신 효율화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양현봉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제를 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 이우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단장은 “연구현장과 산업현장 그리고 정책방향이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은영 충남대 교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춘 산학연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술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한국산학연협회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재언 한국산학연협회 상근부회장은 “타깃을 명확히 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하는 산학연협력 정책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 회장은 “이곳에서 시작된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들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되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혁신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거버넌스의 꽃이 피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