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욱 회장이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을 연다

1일 청주 다락방의 불빛서...산학연 협력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 | 입력: 2021-11-30 | 작성: 안태희 기자

 

지난 10월 열렸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효율화 정책제안 1차 포럼'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한국산학연협회(회장 조동욱)는 다음 달 1일 청주 다락방의 불빛에서 한국통신학회 등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효율화 정책 제안을 위한 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하는 포럼은 지난 10월 개최한 1차 포럼의 연계행사로 4차 산업혁명, 그린뉴딜, 디지털 전환 등 기술적사회적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기술혁신을 창출토록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 및 거버넌스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학연협회가 주최하고 충북공평포럼, 충북공명포럼, 한국통신학회 충북지부강원지부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포럼은 오버컴브롬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산업연구원 양현봉 선임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기존 기술혁신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버넌스의 기능 재정립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공식행사는 정부 방역대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관계자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참관을 희망할 경우 온라인 생중계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X_hbe1hAWqwmGrzTYR3HTg)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토록 오픈할 예정이다.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솔루션의 시너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고 발굴된 제안이 중소기업 지원제도 및 정책에 반영되는 등 실행 중심의 새로운 포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