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의원이 도립대 기숙사 신축 차질을 우려했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철근 품귀현상 지적
   
뉴스 | 입력: 2021-11-16 | 작성: 안태희 기자

 

민주당 이상욱 충북도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민주당 이상욱 도의원(청주11,내수읍·북이면·오근장동)이 충북도립대학의 기숙사 신축 차질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16일 열린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의 충북도립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북도립대학의 현안문제 중 하나인 기숙사 신축과 관련해 현재 철근 품귀현상이 일어나서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는데 기숙사 신축에 차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창원(청주4) 의원은 충주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권익위에서 실시하는 공공의료기관청렴도 조사 결과 2019년에 이어 4등급을 받았다면서 올해는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선진의료기관과의 협약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의료진을 초빙해 진료를 하는 것은 환자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외부의료진의 의료수준이 높고 충주의료원의 의료수준이 낮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