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윤성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타임즈와 ㈔충북언론인클럽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47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29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문종극 충청타임즈 사장, 변우열 충북언론인클럽 회장,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7회를 맞는 충청보훈대상은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자립상 조두봉, 모범상 김정균․구경은, 장한아내상 김성해, 특별상 윤을용․김영웅․박노흥․김희춘․이열하․이송일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각각 상금 200만 원과 상패 등을 수여 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명예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