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들은 올해 한화이글스의 청주홈경기의 대부분을 '땡볕야구’로 즐길 수밖에 없게 됐다.
2019시즌 한화이글스의 청주경기가 오는 7월에서 9월까지 모두 7차례 열린다고 청주시가 19일 밝혔다.
청주야구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이 6월에 준공될 예정이어서 7월이후부터 경기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게 시의 입장이다.
지난 해에는 6월 19~21일 LG트윈스 3연전, 8월 9~10일 넥센히어로즈 2연전, 9월 13~14일 SK와이번스 2연전 등 총 7경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