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은숙 청주시의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청주시의회 민주당 김은숙 의원이 일부 언론의 투기의혹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왜곡보도라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이미 정정보도문이 게시된 언론도 있지만, 여전히 사실과 다른 일부 언론의 악의적인 왜곡보도에 대하여 입장을 밝힌다”면서“사실에 기초하지 않은 왜곡보도로 인하여 저와 저를 선출해 주신 청주시민의 명예가 심대하게 훼손된 점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이에 상응하는 정정보도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 명예회복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본 의원과 가족이 소유한 원평동, 휴암동 일대 토지를 놓고 투기의혹을 제기했다”면서“휴암동은 대를 이어 삶을 일구어 온 터전으로, 선대 어른에게 물려 받은 토지이며, 원평동은 배우자가 경영하는 가업인 건설업관점에서 향후 자체개발을 목적으로 소유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숙 청주시의원의 입장문 전문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해당지역과 관련하여 어떠한 형태의 공공개발 계획이나, 검토도 진행된 바가 없다”면서 “청주시와 충북도가 전수조사 중인 ‘부동산 전수조차 10개 산업단지 지역’과 해당토지의 취득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은 선출직 공직자이자 민주당의 당직자로서 의회와 당의 윤리규범에 어긋남 없이 생활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