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가로수도서관 전경/청주시 제공
[소셜미디어태희=김유진]
청주시가 오는 29일 14번째 공공도서관인 청주가로수도서관이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통합안내데스크와 어린이 자료실과 영유아 자료실, 2층은 북카페, 문화교실, 커뮤니티 홀, 공연장을 갖추고 3층은 일반 자료실, 음악특화 '힐링 존', 4층은 동아리실과 사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청주시는 특히 힐링존은 음악 특화자료실로 음악 관련 책 967권, 악보 341권, LP 350종, CD 252종 등 총 1910종의 음악 자료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오디오, 턴테이블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수도서관의 개관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와 ZOOM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