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재선거후보 민주.국민의힘 2명씩 윤곽 드러났다

민주 김기준·김창호, 국민의힘 박범출·원갑희
   
뉴스 | 입력: 2021-02-1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보은재선거 민주당 김기준 예비후보(왼쪽)와 김창호 예비후보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오는 47일에 치러지는 보은 도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후보 검증작업이 마무리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0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기준 예비후보(54·전 뉴스1 세종충북 취재국장와 함께 김창호 예비후보(59·전 영동부군수)에 대한 자격검증을 마쳤다.


민주당 공관위는 2명의 예비후보에 대해 향후 후보자 면접, 현지실사 등 공천심사를 진행해 단수후보자 선정 또는 경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보은재선거 국민의힘 원갑희 예비후보(왼쪽)와 박범출 예비후보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박범출 예비후보(56·전 보은군의회의장)와 원갑희 예비후보(56·전 보은군의회 의원등 2명이 접수했다고 밝혔.

 

이에따라 국민의힘 충청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17일 이들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공천기준에 따라 현장실사, 경선 등의 과정을 거쳐 공직후보자 추천을 할 계획이다.

 

보은재선거 무소속 박경숙 예비후보.

 

 

이밖에 무소속 박경숙 예비후보(59·전 보은군의회 의원)도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