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출신 최복수 정책관이 1급 재난협력실장으로 승진했다

국가 재난관리 및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
   
뉴스 | 입력: 2020-01-1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최복수 신임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

 

  

 

충북 단양 출신인 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이 1급으로 승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자로 최 정책관을 재난협력실장으로 승진발령했다.

 

재난협력실장은 대규모 사회재난 발생시 중대본을 운영하고, 필요한 범위 내에서 중수본을 지휘하는 국가 재난대응과 안전관리의 핵심부서다.

 

최 신임 재난협력실장은 단양 선암초와 단양중, 국립 구미전자고, 한양대학교, KDI 국제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지난 1992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북도 기획관리실, 소방방재청,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 정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9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으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정책과장,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충북도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을 지냈다.

 

또 2013년 청주시 부시장을 지냈으며, 신설 국민안전처 정책기획관(2)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등을 지냈다.

 

최 재난협력실장은 소셜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앞으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해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더욱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