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박람회 CES에서 충청북도 빛났다

충북테크노파크 지원 코너스사 , 혁신기술상 수상
   
뉴스 | 입력: 2020-01-0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서 충북이 지원한 코너스사가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코너스 관계자들이 충북도 엠블렘이 들어있는 현수막을 들어보이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세계적인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충북이 지원한 기업체가 혁신기술상을 수상해 화제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8일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으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는 코너스(대표 김동오)CES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a Better World)’ 경쟁부문 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너스의스마트 인명 안전관리시스템비상대피 안내 솔루션인 화재 감지시스템을 총격 인지시스템으로 개발하고, 신속한 위험상황 감지와 정확한 대응요령을 안내함으로써 총기테러사고 발생시 실시간 현장 초동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코너스는 이 시스템에서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 프로그램 및 디바이스를 개발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코너스는 지난해 9월 미국 필라델피아에 미주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추진 중이며, 이번 CES 2020에서의 Innovation Award 수상은 미국 현지시장에서 전략적 투자 가능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기술을 활용한 총기테러 대응 스마트 인명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 기술력이 글로벌 안전문제 이슈와 최첨단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사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