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웹드라마 '러브인청주'의 한 장면.
청주의 청춘남녀 사랑이야기를 그린 웹드라마 '러브인청주'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러브인청주'는 지난 26일 청주시 유튜브 계정에 제1화인 ‘연애는 하고 싶은데 남자가 없다고?’가 업로드된 이후 주목을 받기 시작해 30일 현재 3048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웹드라마는 신방과 17학번 동기 정우영, 청주를 한번도 벗어난 적없는 청주토박이 신방과 1학년 이효원, 신방과 3학년 강지원, 박기준 17학번 신방과 동기 등 남녀 4명이 만드는 청춘이야기로 첫 방송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log yeji’는 “오글거리는데 재밌어요. 다음화 기대됩니당”이라고 밝혔고, ‘jake LEE’는 "오 청주 이런게 있었네요 고생들 하십니다. 이런게 많아졌음 좋겠어요"라고 했다.
또 ‘jungle sm’은 "완전 신선해요 청주 짱이다~~^^ 노래 너무 좋네요"라고 칭찬했다.
특히 드라마 배경이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와 무심천 등 청주지역 유명장소여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드라마 끝에는 정북동토성, 삼겹살거리, 서문교 등에 대한 사진과 장소 소개도 있어 청주 홍보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총 5편으로 구성된 ‘러브인청주’는 이번주 금요일에 제2화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웹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청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재밌는 스토리에 대해 인기가 많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류의 웹드라마가 지역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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