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복수 신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1월 1일 취임한다

"충북바이오산업 발전에 최선"
   
포토 | 입력: 2024-12-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내정자

 

[미디어 태희]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내정됐습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공모에서 최 전 부지사가 내정됐습니다.

 

최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입니다.

 

최 내정자는 단양에 태어나 구미전자공업고, 한양대 행정학과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오송에 있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충북도 기획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 청주부시장, 강원도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2년 6월에 명예퇴직했습니다.

 

지난 해부터 한국재난안전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지난 17일 퇴직했습니다.

 

배우자는 라미경 서원대 교수입니다.

 

최 내정자는 <미디어 태희>와의 통화에서 "충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