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미디어 태희]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청지역 교육감 중에서 가장 높은 직무수행평가 성적을 거뒀습니다.
13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11월 전국 교육감 평가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직무수행평가지수에서 46.2%로 전국 10명의 교육감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윤 교육감은 지난 달에는 43.3%를 기록해 8위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충청권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4.7%로 6위,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43.2%로 8위,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42.5%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0위안에 명단을 올리지 못해 1년 7개월 연속 10위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리얼미터는 10위까지만 공개합니다.
이번 조사에서 10위를 기록한 김진태 강원지사의 경우 직무수행평가 지수가 43.8%이니 김 지사는 이 지수보다도 낮을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영환 지사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61.3%),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60.0%),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56.3%)였고, 이장우 대전시장(45.9%)는 6위, 김태흠 충남지사(45.2%)가 7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지난 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여서 ‘12.3 내란사태’ 이후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발표가 주목됩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95% 신뢰수준에 광역단체별 표본오차 ±3.5%p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