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태희]
최근의 비상계엄선포 및 해제 사태와 관련, <미디어 태희>의 출연자가 김용현 국방부장관 등 강성 군부세력을 걷어내야 한다고 했던 주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손인석 충북뉴스 대표는 지난 달 <미디어 태희>의 ‘삐딱토크’에 출연해 강성 군부세력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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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삐딱토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북한군 파병 이후의 정세를 주제로 이뤄졌습니다.
이날 손 대표는 “국가 최고 지도자가 가장 경계해야 될 집단은 강성 군부세력”이라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도 낮고 국민의 민심이 등을 돌리고 있으니 얼마나 외롭고 고립되어 있겠냐”면서 강성 군부세력의 유혹을 경계했습니다.
손인석 충북뉴스 대표
특히 손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간신이 무조건 나온다. 입에 착착 달라붙는 간신이 누구겠느냐. 강성 군부세력과 강성 외교관료”라고 진단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국방부 장관 이런 분들 국회에서 얘기하는거 봐라. 국회를 아주 거의 무시하는 언행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 사람들을 걷어내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당시 손 대표가 지목한 국방부장관은 이번에 비상계엄을 건의했던 김용현 전 장관(육사 38기)입니다.
또 비상계엄을 실행에 옮긴 사람들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46기),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47기),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48기)입니다.
손 대표가 출연한 ‘삐딱토크-남북 모두 강성군부를 조심하라’ 편(https://www.youtube.com/watch?v=D_mSVmlikuE&list=PL8pdLGrUEHmImU55-4K7yDjIdxkxgEzLf&index=6&t=352s)과 쇼츠(https://www.youtube.com/shorts/LY8VXv7cWr4)는 미디어 태희 유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