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백년가게(기존)./백년가게 홈페이지 캡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전국의 음식점, 도소매업체 등 40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남들갈비(돼지갈비), 삼미족발(족발), 충주 대장군식당(꿩요리), 제천 노송식당(생선구이), 옥천 일미해장국(해장국)등 식당 5곳과 청주 한우건축자재(건축자재) 1곳 등 총 6곳이다.
청주 남들갈비 
청주 삼미족발
이번 발표이전에는 청주 공원당(우동)등 모두 13곳이 선정됐기 때문에 이번 발표로 충북의 백년가게는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다.
충주 대장군식당
제천 노송식당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업체에게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웹사이트․한국관광공사․매체광고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 숨어있는 백년가게를 찾아내기 위한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진행 중이다.
옥천 일미해장국
지역의 우수한 소상인(음식점업, 도·소매업)을 백년가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식신’ 웹 사이트에 링크되어있는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추천 하면 된다.
매주 당첨자에게 커피쿠폰 등 경품이 지급되고, 추천한 점포가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추가로 경품이 지급된다.
충북 백년가게(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