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가 ‘직지’를 출간한다

엽기적 살인사건에 숨어 있는 직지의 비밀 추적
   
포토 | 입력: 2019-07-1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씨가 인류 천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 신작 소설 '직지1,2'를 출간한다.

 

직지1, 2’는 서울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살인으로 시작한다.

 

일간지 사회부 기자 김기연은 베테랑 형사조차 충격에 빠뜨린 기괴한 살인 현장을 취재하게 된다.

 

피살된 교수의 실마리를 찾아가면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78년 이상 앞선 직지의 주조술이 중세유럽에 전해지게 되는 놀라운 비밀을 긴박하게 추적하는 내용이다.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교류로 전파됐다는 단서가 나오는 시점에 흥미를 느낀 김 작가도 모든 집필을 중단하고 '직지' 출간에 매진해 불과 6개월여 만에 탈고를 마쳤다.

 

김 작가는 밀리언셀러 작가답게 직지에서도 탁월한 이야기꾼으로서의 솜씨를 발휘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은 오는 24일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