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페이스북 페이지
청주출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노 비서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하며’라는 제목의 글에서 “안녕하세요? 대통령 비서실장 노영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노 비서실장은 “비서실장으로 일한 지 곧 6개월이 됩니다. 매일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어떻게 느끼고 계실까요?”라면서 “부족한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욱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나 잘한 것은 잘한대로 인정받고 싶습니다“고 썼다.
노 비서실장은 또 “저는 이 공간을 빌어 문재인 정부가 지난 2년,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성과들을 냈는지 여러분께 직접 전하려고 합니다”라면서 페이스북 재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 대한민국!”이라면서 “저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희망은 힘이 쎕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노 비서실장의 글에는 글이 올라온지 1시간도 안돼 240여명이 좋아요 등을 눌렀으며, 댓글이 55개 달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