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수정씨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에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이자 배우인 정수정씨가 위촉됐다.
정수정은 7월8일 열리는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다.
에프엑스로 데뷔한 정수정은 '라차타(LA chA TA)', '피노키오' 등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한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방생활 등을 통해 연기자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시아 대표 음악영화제로 성장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 국내외 관객들에게 영화제를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왔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8~13일 제천에서 열린다. 메인 상영관인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 특설무대 등에서 120여 편의 음악영화와 함께 3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