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유네스코 캠프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청주향교에서 열렸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세종대 등 전국에서 모인 7개팀 28명과 2018년 청년유네스코 멘토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캠프에서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 ‘판소리’, ‘백제역사 유적지구’ 등을 주제로 한 올해의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또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생생사업을 진행하는곳에 참여해 체험과 판소리 국악 공연을 관람 등을 했다.
연복흠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무국장은 “청년유네스코 캠프가 각 지역에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전국의 대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