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집에 드디어 에어컨이 설치됐다

20년 동안 너무 더웠다
   
포토 | 입력: 2019-06-0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옥화자연휴양림
옥화자연휴양림


청주지역의 유명 휴식처인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 20년만에 에어컨이 설치됐다.

 

5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금년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옥화자연휴양림 숲속의 집에 에어컨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시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옥화 9경과 국립공원 속리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산림휴양관은 천정형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반면 숲속의 집은용량이 작거나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하절기에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된 에어컨은 14평형의 대용량 벽걸이 에어컨으로 지난 4일 완공됐다.

 

장홍원 이사장은 시민들이 이용이 많은 옥화자연휴양림에 에어컨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