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치의 표상’으로 불리는 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청주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박 의원이 1일 오후 3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청년들, 정치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박 의원의 특강은 민주당 충북도당 흥덕구지역위원회(위원장 도종환)의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 관련 행사로 열린다.
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출신 변호사로 민변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면서 세월호 유가족의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16년 서울 은평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지난 해 8월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21.28%를 득표해 총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1등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