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익 사장이 일자리공유 플랫폼을 만든다

사단법인 더워크 창립총회 어제 개최...초대 이사장 취임
   
포토 | 입력: 2019-05-2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지용익 사단법인 더워크 초대이사징이 28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용익 사단법인 더워크 초대이사징이 28일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역의 인터넷매체인 충청미디어의 지용익 사장이 공유경제 시대 일자리 공유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단법인 더워크(TheWork) 창립총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1층 세미나실에서 지용익 초대 이사장, 안남영 전 HCN충북방송 사장, 조광주 서원대 교수, 엄주천 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단법인 더워크는 현재 63명의 지역 경제계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있다.

 

더워크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참여자들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스스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플랫폼 공유 모델이다.

 

더워크측은 앞으로 사단법인 설립절차를 마무리하는대로 충북도에 사단법인 설립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용익 초대 이사장은 일자리와 고용의 패러다임이 크게 바뀌는 시기를 맞아 단순히 사람을 중개하는게 아니라 사람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휴먼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