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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복권됐다.
27일 법무부는 김 전 비서관을 포함한 1373명에 대해 28일자로 특별사면과 복권을 실시했다.
김 전 비서관은 이번에 주요 공직자 23명 중 한 명으로 복권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 전 비서관 말고 복권된 전직 공직자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 이병기 전 국정원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다.
김 전 비서관은 청주 출생으로 청주 신흥고,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9기)했다.
지난 2009년 9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임명됐으나 2018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사업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018년 6월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됐지만, 2020년 5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었다.
이후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
이번 복권으로 2024년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제약을 받지 않게 된 김 전 비서관은 최근 국민의힘 청주서원조직위원장 공모에 응모했으며, 다음달 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훈 전 진천군수
한편, 이번 특별사면·복권에서는 선거법 위반죄로 직위를 상실했던 권석창 전 국회의원(제천·단양), 유영훈 전 진천군수도 복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