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7년간 청소년 위해 1억750만원 지원했다

오늘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에 1370만원 전달
   
포토 | 입력: 2022-12-13 | 작성: 안태희 기자

 

 

13일 이남희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홍상표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게 착교밖청소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시민재단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회장 이남휘)이 지난 2005년 이후 학교밖청소년을 위해 17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대표는 장홍원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홍상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에게 학교밖청소년 진로지원금 1370만원을 전달했다.

 

1004클럽 CEO포럼과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인연은 8년 동안 이어져 오고 있다.

 

1004클럽 CEO포럼은 해마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매년 아름다운 1004기부샷 골프대회, 기부 바자회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난 20055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지원해오다 지난해에는 2580만원에 이르렀고, 올해까지 총 175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기부캠페인으로 진행하여 지역 CEO들이 기부에 참여했고,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남희 CEO포럼 회장은 불가피한 이유로 학교 안에서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