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시대 도약 충북경제인 한마음으로 뭉쳤다

오늘 충북경제인 한마음 대회 개최
   
포토 | 입력: 2022-12-13 | 작성: 안태희 기자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이 1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 지역내 총생산(GRDP) 100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가 13일 오후 5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 변재일 국회의원이장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충북 경제인들은 충북경제 100조원 시대 도약 다짐을 통해 창업활성화 등 기업하기 좋은 충북 조성과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첨단산업과 과학의 중짐지로의 도약’, ‘충북 중심의 중부내륙시대 주역으로서 역동적이고 풍요로운 경제환경 조성등을 통해 새로운 충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2022년 충북 경제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 변재일 의원, 김영환 지사, 이두영 회장, 이장섭 의원이 우리의 다짐을 하고 있다./청주상공회의소 제공

 

특히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충북 주도의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충청북도가 우리나라 개혁의 중심, 성장의 중심으로 나아가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제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새로운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경제계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충북경제의 주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충북경제 대도약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충북경제 100조원 대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충청북도, 경제 기관 임직원, 기업인 등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합심해 적극 앞장서서 노력한다면 충북경제 100조원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