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김성태] 충청북도는 1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예방 우수시군과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공자 선정은 지난 해 10. 4. 도지사 특별지시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예방과 농작물 피해예방 차원에서 야생멧돼지 포획 목표(16,383마리)를 설정한 것에 대해 야생멧돼지 포획 마리수와 목표대비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는 야생멧돼지 1,845마리 포획과 목표대비 포획비율 136.6%의 실적을 거둔 단양군이 차지했으며, 특별조정교부금 8,0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시와 영동군은 특별조정교부금 각 3,000만원을, 장려상을 수상한 보은군과 옥천군은 각 2,000만원을 받았다.
이시종 도지사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 및 농작물 피해예방에 헌신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공무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충북경제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