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전시상황’ 신용한 지사 이코노미 타고 중국 갔다

오늘부터 2박 3일 중국 선전 방문...출입국 모두 일반석 탑승
   
뉴스 | 입력: 2026-10-0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전임 지사 도정으로부터 막대한 채무를 떠안아 ‘재정 전시상황’을 맞고 있는 신용한 충북지사가 이코노미석 탑승으로 첫 해외출장에 나섰습니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신 지사와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835편을 이용해 중국 선전으로 출국했습니다.

 

신용한 지사가 탑승한 A330-300 V.3 좌석. 왼쪽이 비즈니스석이고, 오른쪽이 이코노미석./대한항공 홈페이지

 

신 지사가 탑승한 비행기는 A330-300 기종으로 비즈니스 24석과 이코노미 260석이 갖춰져 있는데, 신 지사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했습니다. 항공료는 왕복 89만원입니다.

 

도지사의 경우 항공료가 이코노미석보다 2배 정도 비싼 비즈니스석을 탑승할 수 있는데도 직원들과 같이 일반석을 이용하면서 경비 절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

 

신용한 지사

 

신 지사를 포함한 충북도 대표단은 이날부터 2박 3일간 선전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하고,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선전 개막식 참석, 장제학 주광저우 총영사 면담, 한중 경제무역투자협력 포럼 참석, DJI 본사 관계자 면담, 기업인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후 오는 10일 오후 5시 35분 귀국합니다.

 

신 지사는 "이번 중국 선전 방문이 충북의 경제 영토를 넓히고 미래 첨단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