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한 충북지사
[미디어태희]
신용한 충북지사가 추석맞이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하는 등 파격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7일 신 지사는 “충청북도는 한가위 명절 현수막을 내걸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신 지사는 “절감된 예산은 취약계층ㆍ민생에 최우선적으로 투입하겠다”며 “관행적으로 지출해 왔던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하여 최대한 경비를 줄이고 민생에 투입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신용한 충북지사(오른쪽)이 도청 여는마당에서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과 창업특별도 충북실현을 위한 포괄적 금융협력 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신 지사는 “명절 환영 현수막이 없어도 도민들께서 충분히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청주시내에는 벌써부터 일부 정치인들과 정당들의 추석맞이 현수막이 내걸리고 있고, 기존 정치현수막들도 난무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신 지사는 충북도가 관례적으로 보내던 명절 선물도 보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신 지사의 명절 현수막 중단 결정이 정치권과 각종 단체들의 호응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