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지사 정치재개 본격화…‘충북희망포럼’ 띄운다

다음달 10일 창립총회…준비위원장 김현문 전 도의원, 측근들 대거 참여
   
뉴스 | 입력: 2026-08-2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김영환 전 충북지사가 퇴임 이후 처음으로 포럼 창립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오는 2028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내 정치적 기반을 다시 다지기 위한 행보로 해석되면서 향후 활동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 전 지사 등 20여명은 지난 20일 청주의 한 뷔페에서 충북희망포럼발기인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발기인총회에서는 다음 달 10일 청주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김현문 전 충북도의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충북희망포럼 발기인총회에서 김현문 충북희망포럼 준비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독자제공

 

발기인총회에는 김 전 지사와 배우자 전은주씨를 비롯해 김현문 전 도의원, 박재주 전 충북도의원, 유승찬 전 대외협력관, 김태수 전 정무특보 등 김 전 지사와 가까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특히 김 전 지사가 지난 6월 말 충북지사에서 퇴임한 뒤 유튜브 활동 등을 재개하기는 했지만, 단체 활동 참여를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충북희망포럼이 단순한 지역 현안 연구단체를 넘어 김 전 지사의 향후 정치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김현문 준비위원장(왼쪽)과 김영환 전 지사

 

특히 정치권에서는 김 지사가 포럼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에 목소리를 내면서 정치적 보폭을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현문 준비위원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공부하는 인재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포럼을 만들게 됐다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