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석·윤희근에 제3의 인물까지...청주서원 당협위원장 벌써 ‘후끈'

국민의힘 조강특위 12일 다시 논의, 차기 총선 교두보 놓고 3파전 양상
   
뉴스 | 입력: 2026-08-1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공석인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예상보다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의 물밑 경쟁이 뜨거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만간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강특위 움직이자 청주서원도 후끈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보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2일 다시 회의를 열어 사고당협 정비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서원당협은 김진모 전 당협위원장이 지난달 사퇴하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김 전 위원장의 사퇴 직후부터 지역 정치권에서는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돼 왔습니다.

 

여기에 최근 제3의 인물이 새로운 후보로 거론되면서 경쟁구도가 3파전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3의 인물은 누구


윤희근 전 경찰청장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손인석 전 특보는 최근 중앙당 주요 당직자들을 잇따라 만나면서 중앙당을 상대로 한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협위원장 선정의 최종 결정권이 중앙당에 있다는 점에서 손 전 특보가 지역 조직력뿐만 아니라 중앙당 인맥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희근 전 경찰청장에게는 김진모 전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힘을 싣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임 당협위원장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 전 위원장이 윤 전 청장을 지원할 경우 기존 당원조직의 움직임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3의 인물은 지역 정치권에서 중량급 인사로만 알려져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본인이 거취를 표명하기 전에 실명을 밝히는 것은 곤란하다다만 당협위원장을 맡을만한 중량급 인사인 것은 맞다고 말했습니다. 

  

2028년 총선 앞 기세 싸움 본격화 전망

 

 


아직 정식 공모 절차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경쟁이 이처럼 치열해지는 이유는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의 정치적 가치 때문입니다.

 

더욱이 다음 총선이 20284월 예정돼 있어 이번에 당협위원장으로 선임될 경우 차기 총선 공천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아직 공모도 시작되지 않았는데 후보들이 중앙당과 도당, 기존 당협조직을 상대로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서원당협위원장 인선 과정 자체가 충북 국민의힘의 새로운 세력관계를 보여주는 장면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