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암 박수훈 서예가
[미디어태희]
도암 박수훈 서예가가 민선9기 충북도정 현판을 쓴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충북도는 도청에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이라는 현판을 교체했습니다.
이 현판은 박 서예가가 최근 충북도의 의뢰를 받아 쓴 것입니다.

도암 박수훈 서예가의 필체로 충북도청에 다시 걸린 도정 현판.
박 서예가는 “충북도정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힘차고, 웅혼한 기운이 들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글씨체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박 서예가는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와 대전대학교 서예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장, 중한 국제서화원 상무부원장, 중국원송서화원 고문을 역임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개인전과 중국 낙양·북경·길림·상해, 호주, 일본 니카타·오사카 국제교류전과 10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신용한 충북지사 취임일에 걸렸던 현판 모습./충북도 제공
박 서예가는 신용한 지사의 친필 글씨체에 대해서는 “아주 잘 쓴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당초 충북도는 신 지사의 친필글씨로 현판을 만들었다가 권위주의적이라는 비판이 일자 최근 전면 교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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