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근영 청주시의원
[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국민의힘 박근영 청주시의원에 대한 후보자격 박탈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8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시민의 대표로서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을 위하여 직무를 수행해야 할 시의원이 현행법을 위반하고, 공무원을 사적 목적으로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박 의원은 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박 시의원은 2020년 말 임야에서 허가 없이 밭농사를 지어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된 바 있다”며 “이후 청주시의 원상복구 명령에 따라 나무를 심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밭으로 사용됐다. 2022년 시의원이 된 이후에도 위법 행위를 지속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해당 토지에 토사가 흘러내린다며 청주시의 반대에도 공무원 10여 명을 동원해 방수포를 설치하게 했다고 한다”며 “공무원을 사적 목적으로 동원하기 위함이라면 청주시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히 밝히길 바란다”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청주시민과 청주시 공무원의 자존심 회복을 위하여 박근영 청주시의원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