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전날 청주 보건소가 유효기간 지난 백신을 접종했다

생후 4개월 영아에 4일 지난 백신 접종
   
뉴스 | 입력: 2026-05-04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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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태희]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접종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9시쯤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에게 유효기간이 지난달 30일까지인 5가 혼합백신을 접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가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이 가능한 영유아 필수예방 접종 백신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실을 알게 된 보건소 측이 해당 백신을 전량 폐기한 뒤 접종자에게 전화해 이를 통보했고, 현재까지 영아에게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소는 유효기한이 지난 백신을 연휴 기간 폐기 처분하지 못한 채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 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