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 ‘오송읍·강내면’ 도의원 선거구 독립 유력하다

흥덕구 도의원 4명에서 5명으로, 송재봉 의원 ”옥천 도의원 2명 지키겠다“
   
뉴스 | 입력: 2026-04-16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도의원 선거구가 독립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2단지에 민주당 박진희 예비후보(앞 동그라미)와 이윤재 예비후보(뒤 동그라미) 사무실이 나란히 있다. 

 

[미디어태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에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청주 도의원 선거구는 1개 증가하고, 옥천 선거구는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청주청원) 등에 따르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밤 중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상황으로 볼 때 충북에서는 청주 흥덕구의 도의원 선거구가 4개에서 5개로 1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흥덕구 오송읍과 강내면이 한 개의 독립선거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송과 강내가 지리적으로 인접한데다, 역사성이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의원 선거구 획정예상안. 

 

이렇게 되면 청주7선거구는 오송읍과 강내면이, 8선거구는 강서제1동과 옥산면, 9선거구는 운천·신봉동, 강서제2,봉명제송정동, 10선거구 복대제1, 봉명제1, 11선거구는 복대제2, 가경동으로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도의원 숫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던 옥천군은 2개 선거구가 유지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한 일부 시의원 선거구의 정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곳도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는 17일 선거구 획정안을 확정할 예정이어서 이후 해당 선거구의 공천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재봉 의원은 충북의 도의원 수가 인구에 비해서 타 지역보다 적다옥천군의 경우 도의원수를 줄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