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김선태와 조길형 전 시장 온 국민이 주목했다

사표 후 ‘충TV’ 구독자 22만명 감소 불구 조 전 시장 안목에 ‘찬사’
   
뉴스 | 입력: 2026-02-18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미디어태희]

 

이번 설날 연휴 기간동안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는 충주맨김선태 충주시 뉴미디어 팀장과 조길형 전 충주시장일 것입니다.

 

지난 주 사표제출 후 충주시 공식유튜브 TV’ 계정의 구독자수가 22만명 넘게 감소한 것은 물론 공무원 사회에서도 큰 화제의 인물들이 됐기 때문입니다.

 

TV’  4일만에 22만명 빠져나가

 

충주시 공식 유튜브인 '충TV' 메인화면. 17일 오후 4시 56분 현재 구독자수가 75만4000명이다.

 

김 팀장의 사표제출 소식이 알려진 지난 1397만 5000명이던 TV’ 구독자수는 4일만인 17일 오후 4시 56분 현재 75만 4000명으로 무려 22만명이나 줄었습니다.

 

물론 이 정도 구독자수도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그룹에 포함됩니다.

 

다만 김 팀장 같은 공무원 유튜버가 나오지 않는 이상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김 팀장을 발탁했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김 주무관이 사퇴하기 불과 11일 전에 이뤄진 <미디어태희>와의 인터뷰에서 “(TV 구독자수가) 100만명이 되는 것을 봤어야 하는데 아쉽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공무원사회 하루 종일 김선태’ 화제

 

김선태 충주시 팀장의 마지막 영상 화면./충TV 캡쳐

 

김 팀장이 사퇴한 당일부터 지금까지 공무원사회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사람이 김선태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공무원은 그가 사표를 냈다는 뉴스가 나온 그날 점심 때부터 김 주무관 얘기가 직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그만큼 공무원 사회에 미친 영향이 적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공무원은 가장 피곤했던 것은 시장이나 높은 사람들이 왜 우리는 김선태 같은 유튜버가 없냐고 말하는 것이었다앞으로 공무원 유튜브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는 하다면서 나름대로의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김선태 발탁 조길형 쇼츠도 ‘14만뷰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미디어태희> 쇼츠 화면. '좋아요'가 1200개, 댓글이 119개 달렸다./미디어태희 

 

지난 2019년 김 팀장을 발굴했던 조길형 전 충주시장의 안목에 대한 찬사도 눈에 띕니다.

 

조 전 시장이 김 팀장의 발탁배경에 대해 말한 내용을 편집한 <미디어태희>유튜브 쇼츠(바로가기)는 현재 14만6000뷰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 전 시장은 김선태를 발탁해서 홍보팀에 유튜브를 저 친구 시켜라(라고 했다). 그런데 6개월이 되도록 전혀 소식이 없더라구. 불러서 쪼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영상의 댓글에는 조길형 시장이 어찌보면 대단하네. 저 때 유튜브 하는사람들 다 알고 홍보하려고 했네. 충주맨도 그래서 떠나는 듯’, ‘이제 김선태와 함께 충북을 홍보하십쇼. 국민의 명령입니다’, ‘조길형 충북지사 되면 충북맨 되는거 아냐? 김선태’, ‘근데 대단한건 자유를 보장한 길형이 형이란거등이 달렸습니다.

 

또한 조길형 인재를 발탁하여 그 인물에게 힘을 실어주는 대단히 훌륭한 리더 김선태 훌륭한 리더를 잘 만난 천재(, 조직원은 조길형 시장 같은 훌륭한 리더 못만나면 그 천재성을 발휘 못하고 인생을 마감함)’, ‘감각이 있었던 분이셨네. 문제는 밑에 있는 것들이 질투심에.......됐다. 이미 퇴사했는데 뭔 소용이 있냐’, ‘팩트는 조길형 시장 떠나니 충주맨도 떠났다는 거’ 등도 눈길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