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제조창 전경
[미디어태희]
충북도내 각 시・군 가운데 정주여건이 가장 좋은 곳은 청주시로 나타났습니다. 진천군과 충주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12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충북지역 정주여건 평가 및 시사점’에 따르면 충북 시・군별 정주여건 종합지수에서 청주시가 108.8로 11개 시・군 중 가장 높았습니다.
청주는 교육, 생활환경, 보건・복지 등 3개 부문의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문화・여가는 2번째 순이었습니다. 나머지 부문은 대체로 중간 정도의 순위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진천군이 2번째로 나타났습니다. 진천은 주택・교통 부문이 11개 시・군 중 가장 높았으며 여타 부문의 순위도 대체로 상위권이었습니다.
진천 보탑사 전경
충주시가 3번째였습니다. 충주는 문화・여가(11개 시・군 중 1번째), 생활환경(2번째), 보건・복지(2번째) 등의 순위가 높았습니다.
4번째인 증평군은 안전(1번째), 주택・교통(2번째), 문화・여가(3번째), 생활환경(3번째) 등이 비교적 높은 순위를 보였습니다.
이어 음성군, 제천시, 옥천군,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 순으로 정주여건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단양, 괴산, 영동은 정주여건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유튜브 '충TV'의 한 장면
단양은 문화・여가, 보건・복지 부문이, 괴산은 교육, 생활환경, 임금・일자리가 11개 시・군 중 가장 낮았습니다. 영동은 대부분의 부문에서 9~10위의 순위를 보였습니다.
11개 시・군 중 8번째인 보은은 부문별 지수 대부분이 하위권이었으나 임금・일자리는 11개 시・군 중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충북도 내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시・군별 정주여건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도 긴요하다”며 “특히 종합지수가 낮은 단양, 괴산, 영동의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