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부위원장 도지사 적합도 1위 올랐다

오늘 여론조사결과 발표...노영민·김영환·송기섭·조길형 순
   
뉴스 | 입력: 2025-10-30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굿모닝충청 제공

 

[미디어태희]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출마예상자들 가운데 신용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적합도 1위를 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30<굿모닝충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충북도지사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신 부위원장이 22.1%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 16.4%, 김영환 충북도지사 14.9%, 송기섭 진천군수 7.5%, 조길형 충주시장 7.4%, 이종배 국회의원 3.1%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 다른 인물 9.8%, 적합한 인물이 없다 1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0%입니다.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굿모닝충청 제공

 

진보적인 이념성향 응답자들에게서는 신용한 40.0%, 노영민 23.7%, 송기섭 11.8%였으며, 보수적인 이념성향 응답자들에서는 김영환 24.0%, 신용한 15.3%, 노영민 14.2%, 중도층의 경우는 신용한 23.1%, 김영환 15.7%, 노영민 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잘하고 있다’ 39.8%, 대체로 잘하는 편이다’ 15.4% 등 긍정 평가가 55.2%를 보였습니다.

 

매우 잘못한다’ 24.6%대체로 잘못한다’ 14.0% 등 부정적인 평가는 38.6%로 나타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2%였습니다.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굿모닝충청 제공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45.2%였고, 국민의힘 33.3%,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2.3%, 진보당이 0.7%, 기타 1.5%를 기록했습니다. 무당층은 14.7%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충북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무선 ARS 전화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내일은 충북교육감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