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태희]

더불어민주당 박진희 충북도의원(비례)가 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찬대 원내대표, 임호선 의원(중부3군), 이광희 의원(청주서원), 이연희 의원(청주흥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민주당은 최근 선출된 이수진 여성위원장과 박진희 부위원장 등위원장단을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충북에서 유일한 부위원장입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이날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과 반여성 혐오 조장 젠더 갈라치기 정치 중단, 후퇴한 여성 정책 복원, 성평등 민주주의 반드시 실현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하에서 특히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은 철저히 무너졌다”면서 “이제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비정상을 정상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