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교육청 청렴도 추락 ‘쌍두마차’

충북도 최하위 5등급, 충북교육청도 4등급
   
뉴스 | 입력: 2024-12-19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충북도청 전경과 김영환 지사

 

[미디어 태희]

 

김영환 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청렴도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충북도는 최하위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 시절인 20211등급에서 김영환 지사가 취임한 해인 2022년에는 3등급으로 추락하더니, 올해는 아예 맨 밑바닥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올해 충청북도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3등급으로 지난 해보다 1등급,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5등급으로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했습니다.

 

충북교육청 전경과 윤건영 교육감

 

충북교육청은 2021년 2등급에서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한 2022년 4등급으로 떨어졌다가 2023년 2등급으로 올라갔지만올해 다시 4등급으로 추락했습니다.

 

충북교육청은 청렴체감도에서 4등급으로 2등급 떨어졌고, 청렴노력도에서는 지난 해와 같은 4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충북도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등급 옥천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3등급 청주시 충주시 괴산군 영동군 4등급 충북교육청 제천시 단양군 보은군 5등급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