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 취임 이후 주요 당직자 인선과 기구 구성을 마무리하고 차기 지방선거 필승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2일 민주당 충북도당은 전국위원회급 10개 위원회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희남 민주당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여성위원장은 박희남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북도 연합회장, 노인위원장은 남봉현 전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청년위원장에 정재우 청주시의회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또한 대학생위원장은 최동현 전 충북도당 대학생위원회 사무국장, 장애인위원장 안치영 충북도의원, 노동위원장 이상용 전 충북도당 노동위원장, 농어민위원장 김덕회 전 충북도당 농어민위원장,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이문주 전 충북도당 직능위원장입니다.
정재우 민주당 충북도당 청년위원장
사회적경제위원장은 박종효 전 청주시 시민협력관, 소상공인위원장 이희재 전 소상공인 수석부위원장입니다.
이와 함께 비전국위원장인 직능위원장에 윤비룡 전 충북도당 유아교육정책특별위원장, 자치분권위원장 유영기 충북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 다문화위원장 박형용 전 충북도의원, 교육연수위원장 박승찬 청주시의원, 홍보소통위원장 최창준 청주흥덕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등도 임명됐습니다.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당 상임고문
상임고문에는 이시종 전 충북도지사, 변재일·노영민·도종환·이장섭 전 도당위원장, 김형근·김광수·장선배·박문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각각 위촉됐습니다.
앞서 충북도당은 도당 수석대변인에 박완희 청주시의원, 조직국장에 김영주 전 충북도의원, 정책실장에 김대순 전 제천시의원을 각각 임명한 바 있습니다.
박완희 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도당의 핵심 코어인 당직자, 기구 인선을 마치고 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시간을 철저하고 준비하고 대비해 충북도당이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