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 화성참사 청주희생자 유족 위로했다

충북 단체장 중 유일...“고인 자녀 일상복귀에 최선”
   
뉴스 | 입력: 2024-07-01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

 

[소셜미디어 태희]

 

23명이 사망한 경기도 화성 리튬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참사와 관련해 청주시민이 사망한 것과 관련, 윤건영 교육감이 애도와 함께 유족의 일상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일 윤 교육감은 최근 청주시민 희생자 유족측에 애도와 위로의 말을 전했고, 고등학교 1학년인 고인의 자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참사 희생자인 청주시민에 대한 애도와 유족 지원방안 마련을 밝힌 단체장급 인사는 윤 교육감이 유일합니다.

 

한편, 윤 교육감은 지난 달 후반기 2년에서 더 헤아리는 교육’ 을 중점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더 헤아리는 교육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충북교육을 의미합니다.

 

윤건영 교육감이 지난 달 임기 후반기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윤 교육감은 이주 배경 학생 한국어학교 설립,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는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추진, 지역과 기업,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충북형 나우 늘봄학교의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입니다.

 

윤 교육감은 "앞으로의 2년은 더 큰 헤아림으로 모두의 지혜를 모아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흔들림 없이 충북교육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