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태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조성태 의원(충주1)이, 윤리특위위원장에 국민의힘 박재주 의원(청주 6)이 선출됐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제410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13명, 윤리특위 위원은 7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예결특위는 도와 교육청의 예산안과 결산을, 윤리특위는 도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조성태 의원(충주1)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욱희 의원(청주9)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은 김꽃임 의원(제천1), 김종필 의원(충주4), 박병천 의원(증평), 박재주 의원(청주6), 박진희 의원(비례), 안지윤 의원(비례), 안치영 의원(비례), 오영탁 의원(단양), 유재목 의원(옥천1), 이양섭 의원(진천2), 최정훈 의원(청주2) 등이다.
조성태 예결특위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 도의회 예결특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주 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리특위는 박재주 의원(청주 6)이 위원장으로, 이정범 의원(충주2)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은 김국기 의원(영동), 박봉순 의원(청주10), 박병천 의원(증평), 안치영 의원(비례), 임병운 의원(청주7) 등이다.
박재주 윤리특위 위원장은 “도민의 눈높이와 정서에 부합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윤리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신뢰받는 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