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진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열린 7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강희진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 공장장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7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종이 및 제지산업에 기여한 공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종이의 날은 종이 및 제지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종이를 양산한 날인 1902년 6월 16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강 공장장은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한뒤 지난 1993년 입사한 이후 생산, 개발, 공장관리 등을 역임하며 제지 원가 절감, 제지 생산성 향상, 미래 시장을 위한 공장자동화 및 시스템 개선 활동을 통해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강 공장장은 또 적극적인 현장 중심 소통으로 공장 생산성 증대, 설비 선속 향상, 매출원가율 및 폐품률 개선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강 공장장은 지난 해 12월 세정에 협조한 공로로 서울본부세관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 공장장은 <소셜미디어태희>와의 통화에서 “제지산업 발전에 더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