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더불어민주당 신민수(34) 청주시의원이 제8대 청주시의회 개원이후 처음으로 결혼한다.
신 의원은 29일 오후 5시 청주 메리다컨벤션 1층 달리아홀에서 교사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 의원은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사대 부설중고등학교와 충북대를 졸업했다.
신 의원은 이후 충북일보 기자를 역임한뒤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청주바선거구(사창동, 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에서 당선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언론대응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 의원이 결혼하면서 미혼인 청년 시의원들은 국민의힘 유광욱 의원, 민주당 신승호·정재우·한재학 의원등 4명으로 줄었다.
신 의원은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새 출발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면서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