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4,5 청주 나선거구(금천동,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용담명암산성) 청주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상조(52) 후보가 당선했다.

5일 밤 11시 15분 현재 기호2번 국민의힘 이상조 후보는 5942표(48.42%)를 얻어 당선확정됐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한상 후보는 4999표(40.74%), 5번 정우철 후보는 1136표(9.26%), 4번 우리공화당 유근진 후보는 194표(1.58%)를 얻었다.

이 당선자는 당선증을 받자마자 의원 신분이 되며, 오는 19일로 예정된 청주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 당선자는 청주 출신으로 한벌초와 청주남중, 청주상고, 건국대 법학과,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신한은행 기업금융팀장과 탑대성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충북챔버오케스트라 단장과 다락방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제가 그동안 문화예술을 통해 사람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해 왔던것처럼, 이제는 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정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