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상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한)는 11일 청주 나선거구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경선에서 박한상
도당 홍보소통위원장이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발표했다.
경선결과 박 위원장은 256표를 득표해 44.06%의 득표율을 보였고, 가산
10%를 반영한 득표율 48.47%로 1위가
됐다.
이어 남상문 전 도종환 국회의원 비서관은 177표로 30.46%를 득표한뒤 가산 20%를 반영한 득표율에서 36.55%로 2위가 됐다.
3위는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으로 148표(25.47%)를 얻는데 그쳤다.
박 후보는 이강일 위원장과 상당구지역위원회 재건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박 후보는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서 태어났고, 모충초, 청주남중, 운호고, 충북대 경영학과(89학번)를 졸업했다. 민주당 상당구지역위원회에서 다문화위원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