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부수 1등 동양일보, 유료부수 비율 1위 충청타임즈

한국ABC협회 오늘 발표
   
뉴스 | 입력: 2023-03-10 | 작성: 안태희 기자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도내에서 발행되는 지역일간지 가운데 유료부수가 가장 많은 신문사는 동양일보, 유료부수 비율이 가장 높은 신문사는 충청타임즈로 나타났다.

 

10일 한국ABC협회가 발표한 ‘2022(20211~202112) 일간신문 45개사 인증결과에 따르면 동양일보가 발행부수와 유료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양일보는 13767부를 발행하고 이중 8200부를 유료부수로 인증받았다. 동양일보의 유료부수는 1년전보다 173부 늘었다.

 

이어 충청타임즈가 1115부를 발행하고 유료부수 6827부로 2위를 차지했다. 충청타임즈의 유료부수는 1년전보다 363부 늘었다.

 

마지막으로 중부매일은 발행부수 11000, 유료부수 5887부로 3위를 기록했다. 중부매일의 유료부수는 1년전보다 27부 줄었다.

  


 

반면, 발행부수 대비 유가부수를 따지는 유가부수 비율에서는 충청타임즈가 1위를 차지했다.


충청타임즈의 유가부수 비율이 67.5%였으며, 동양일보가 59.6%, 중부매일은 53.5%였다.


한편, 이번 일간신문 부수인증에 충북일보, 충청일보, 충청매일은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