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load/naver_se/2023-01/63b3c190da4df.png)
김혜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국장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동범상위원회는 3일 제20회 동범상 수상자로 시민운동가 부문 김혜란 국장, 지역운동 부문 류인숙 제천YWCA 사무총장, 시민사회발전부문에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를 발표했다.
김 국장은 학생운동과 충북여성민우회 등 여성단체를 두루 거쳐 2012년부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특유의 친화력과 성실함으로 지역문화재 보존운동, 교육 및 생활자치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류인숙 제천 YWCA 사무총장
류 사무총장은 지난 2008년 제천YWCA에서 근무를 시작해 성실한 생활신조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힘들고 궂은 일을 대함에 있어 솔선수범했다.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안내하고 개인, 단체, 교회 등으로부터 후원받은 다양한 현물 등을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나누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성열 바른컴퓨터 대표
김 대표는 남다른 나눔의 실천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지역사회 발전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기부를 통해 시민사회발전에 기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으며, 코로나19로 받은 재난지원금을 쌀 40포대로 바꿔 장애인 가정을 지원했다.
동범상은 고 동범(東凡) 최병준 선생의 순수한 시민운동 정신을 기리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운동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에서 열린다.